한강진역 근처 맛집
한남동 마렘마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한남동에 '마렘마'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녀왔는데요.
예약하지 않으면 가기 힘든 한남동 마렘마 트라토리아!
운 좋게 다녀왔습니다.
후기 가볼까요~!
고고고~!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약 8분 정도 걸은 마렘마 트라토리아
한남동에 유명한 나리의 집, 부자피자 딱 바로 옆이었어요.
마렘마가 정말 유명하다는 것은 알았는데 알고 보니
김지운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이었더라구요.
운 좋게 그날 저는 셰프님을 보았습니다^^
(항상 계시는 것일 수도 ^^;;)
한남동 마렘마는 조용하고 분위기가 좋아요 ㅎㅎ
오픈하자마자 제가 가서 조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이 되어서 저는 더욱 좋았어요. ^^
굉장히 분위기가 엄청나게 럭셔리하거나 이러진 않지만,
가끔 커플끼리 분위기 내기에 가기 좋거나,
소개팅할 때 혹은 특별한 날 가기 좋은 느낌이에요.
사실 이날 저는 그 유명하다는 샘킴 셰프도 왔어요 ㅎㅎ
한강진역 주변 맛집
한남동 마렘마는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분위기에요.
장식도 미니멀 한데 포인트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김지운 셰프의 감각이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ㅎㅎ
마렘마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와인 종류도 많고
식전에 먹기 좋은 브루스 게타도 팔고 있어요.
2피스에 6,000~7,000원에 판매합니다.
저는 여기서 브루스 게타는
바질 토마토 & 홈메이드 리코타
이탈리안 치즈인 브라타
이렇게 시켰구요.
또 유명하다는
밀크 리조토 & 프론(새우) 링귀니
를시켰어요.
분위기 너무 좋죠 .
가운데에 초가 켜져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취향 저격입니다!
브루스게타 2개를 시켜서 총 4피스가 나왔습니다.
먹기 좋게 절반 컷팅 되서 나옵니다.
먹는 순간 정말 왜 유명한지 알 것같았는데요
바질 토마토 홈메이드 리코타
바질 토마토 홈메이드 리코타는 식전에 먹기 정말 좋았어요.
들고 먹기에 토마토가 잘못하면 잘 떨어지기도 하지만
메인 요리 나오기 전 입맛 돋구기에 엄청 맛있었어요.
이탈리안 치즈인 브라타
트러플과 다진 마늘 그리고 치즈 꿀, 견과류과 함께 올려진 브루스게타는 트러플 향이 굉장했어요.
자가용을 가져와서 저 혼자만 ㅎㅎ
화이트 와인 한 잔만 시켜서 먹었어요^^;;
와인 향도 부드럽고 목 넘김도 정말 부드러웠어요.
파스타와 모든 음식과 잘 어울렸답니다.
밀크 리조또 (25,000)
밀크 리조또는 위에
프로슈토가 촘촘하게 뿌려져 있습니다~!
밥과 조합이 딱이에요!^^
프로슈토를 올려져 있는 밀크 리조또의 조합은 최고랍니다.
프로슈토의 짠맛을 밀크 리조또가 잡아줘서 잘 어울려요.
새우 링귀니 파스타 ( 27,000)
우리가 늘 먹던 파스타보다 소스는 적었지만
새우가 정말 통통하고 면이 스파게티보다는 굵지만,
소스가 면에 잘 베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완전 그릇 싹싹 비워 먹었어요!
토마토도 정말 맛이 있었답니다.
면이 잘 익혀졌고
새우가..최고 진짜 최고에요.
마렘마 트라토리아
영업 시간 : 런치 12:00~15:00
Break Time : 15:00~18:00
디너 : 18:00~22:00
전화 번호 : 02-790-5633
꼭 예약하고 가세요!
한남동에서 왜 맛집인지 알겠더라구요.
총 가격은 8만 원대 나오긴 했지만, 가끔 분위기 내기 좋아요.
데이트하기도 좋구 블루스퀘어 주변이라 너무 좋은 곳이에요!
저는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