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우의 스토리/잡다구리

예술의전당 명성황후 뮤지컬 맛집 모짜르트

쭈우의 일상로그 2021. 2.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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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저는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명성황후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감동적이기도 하고 슬프기도한 역사를 그린 뮤지컬을 보면서
잘 표현하기도 하고 아쉬움이 있었다 라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한번 리뷰 가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에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요
산에 둘러쌓여 있어 그런지
공기가 참 좋더라구요 .

예술의전당02

어딜 찍어도 굉장히 사진이 잘나오고
밤 하늘도멋진 날이었습니다.
저는 가족끼리 뮤지컬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오페라극장

명성황후는 오페라 극장에서 하고있는 뮤지컬입니다.
벌써 25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놀랐어요 창작극임에도 불구하고
25년이나 살아남는 국내 뮤지컬이 정말
몇이나 있을까요 ?

안에는 매표소도 있고 저는 미리
예매를 하고 와서 좀 더 수월하게 매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명성황후 뮤지컬을 보기위한 오페라 극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 체온체크
2. QR코드 인식
3. 입구 매표 확인 및 QR체크인 확인
정말 까다롭게 해서 들어갔습니다.

명성황후 뮤지컬 캐스트

제가 본 날 캐스팅이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김소현 배우를 좋아하는데,
오늘밖에 시간이 안되서 제가 다른날 보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보니 점차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저는 좀 더 일찍 도착해서 주변에 있는
모차르트라는 맛집에서 밥도 먹고 돌아왔습니다.

거대한 포스터가 이렇게 내려오니 정말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웅장함과 정말 25주년이 된
명성황후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명성황후 뮤지컬은
뮤지컬 기간은 : 2021.01.19~ 2021.02.26까지
진행이 됩니다.

포토존에서 이렇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안락하게 굉장히 포토존도 잘 해놨더라구요.

명성황후 기프티샵

명성황후 뮤지컬 기프티 샵도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커브 마그네팃 , 휴대폰 고리 장식품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러오거나 하면 좋겠다란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더 알 수 있고 뮤지컬로
노래도 나오니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파악 할 수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뮤지컬 시작할때가 되서
들어와서 보니이렇게 앞에 막이 쳐져있었습니다.
뭔가 스크린에서 보여지듯 거대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코로나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역시 명성황후의 명성은 대단하구나 느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저는 뮤지컬을 보기전
예술의전당 근처에 있는 예술의전당 모차르트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추천 할 만큼 분위기도 좋고
소개팅도 많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가족끼리 4명이서 먹은 양입니다.
제가 월급을 타서 그날 딱 쐈는데요 ㅎㅎ
파스타, 샐러드, 함박스테이크, 비프 그라탕?
부귀니 ? 뭐 그런거랑 브리또
이렇게 시켰습니다.

치즈 오븐 스파게티

비주얼이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정말 피자시킬때 사이드로 시키던 그
스파게티와는 정말 다른 비주얼이었습니다.

모차르트 인기메뉴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데미 소스로 주문을 했구요.
위에 파인애플도 적당히 익혀져서 나오니 달달하니
스테이크와 조화가 좋았습니다.

가장 저는 좋았던 샐러드 입니다.

보울 샐러드

샐러드를 주문하면 이렇게 볼에다가 주고
큰 그릇과 소스를 줍니다.

샐러드를 주문해서 이렇게 그릇에 쏟아서 플레이팅을 해서 놓으면
정말 먹음직 스럽고 다른 메뉴들과
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됩니다.
일단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불고기 브리또

사워크림 소스와 타코 소스를 함께 주는데요.
사워크림보다 저는 타코소스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대부분 메뉴들이

불고기 브리또

불고기 브리또가 작아 보일지 몰라도
은근 여자 둘이서 먹기 좋은 양이었습니다.
양도 많고 밥도 들어가 있어서 든든하더라구요.
여자 둘이 가면 저 브리또 하나랑 샐러드 하나 시켜도
정말 많이 먹었다 생각이 들 것 같아요 .
가격도 가격이지만 여기가
양도 정말 많더라구요.

밥과 소고기 보이시나요.
양도 정말 꽉차있어요. 혜자에요.
살사소스에 찍어먹는게 덜 느끼하고 맛있었습니다.

본 스튜

소뼈등심을 와인과 함께 삶고 양념이 있는
등뼈 스튜 입니다.
맛이 있긴 했는데
뼈도 크고 살들도 많아서 먹기가 힘들었어요.
비닐 장갑이나 아니면 집게를 줘서 잘 잘라 먹을 수 있게 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모차르트 식당은 정말
남부터미널 근처 소개팅 식당으로도 전 강추합니다.
예술의 전당 분위기도 좋구
조용하고, 강남보다 덜 북적이고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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