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우의 스토리/맛집탐방

수요미식회 떡볶이 반포애플하우스 후기

쭈우의 일상로그 2020. 12. 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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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떡볶이 반포애플하우스


안녕하세요
얼마전 옛생각이 나서
수요미식회 즉석떡볶이 맛집
반포 애플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학교가 이 근처였던 저는 사실굉장히
학창시절 많이갔었는데요.
구반포에 위치한 애플하우스!
늘 정말 학교다닐 시절 친구들과 살았던 곳이죠.

구반포에 있고
구반포 상가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포 애플하우스 주차 같은경우
발렛파킹은 안되기 때문에
상가 주차나 꽉 찼을 경우
아파트 단지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오래된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
반포 애플하우스!
2층에 있는데 학생들이 오가면서 벽에
낙서하고 누구누구 왔다감! 기억하시나요 ㅎㅎ

최근 코로나 이기도 했고
평일 5시경 도착해서
정말 한산 할 때 저는 왔습니다.
작년 이맘때 쯔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ㅠㅠ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
반포애플하우스는
내부 인테리어가 어쩜 10년 전과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다른 분들 가실거면
저는 평일 6시 전
추천드립니다.
6시 이후 되니까 직장인들이 또 퇴근하거나
저녁시간때가 되니까 금방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
몰리기도 하고 포장도 그렇구요.
포장은 미리 전화하거나 가셔서 주문 하시면 됩니다.


물과 단무지, 그릇 모두 가져다 주세요.
음료 자판기가 있어서
탄산음료는 현금으로 따로 뽑으셔야 해요
구성은 사이다, 웰치스, 환타 이렇게 있었던거 같아요
콜라는 없었어요 ㅠㅠ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 반포애플하우스
메뉴 입니다.

저는 여기서
즉석떡볶이 ,라면사리
삶은계란, 무침군만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사실 여기 김치볶음밥도 예전엔 먹었는데
이젠 나이가 드니 배가 불렀는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애플하우스 김치볶음밥도 근데 진짜 맛있어요!
어묵 국물이랑 같이주는데 정말 꿀입니다!
반포애플하우스 무침만두
4개 3,000원
너무나 유명한 무침만두죠.
학교다닐때 10년 전과는
약간 맛이 다르긴 하지만
이 튀김의 바삭한 이 만두 맛은 변하질 않았더라구요.

무침 만두 소스와 그 튀김이 정말 맛있어요.
안에 속이 많이 들어가있지도 않은데
그 튀김의 바삭한 식감이 정말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으로 이끌게 되었죠!
정말 반포애플하우스의 효자!
꼭 드세요 아니 두 번 드세요!!

반포애플하우스 무침만두
바삭바삭 ASMR최고입니다.
정말 빨리 만두가 나오고
먹고 있으면 즉석떡볶이가 바로 세팅이 되는데요.
삶은계란 1인 1개씩 해서 저는
2개 시켰어요 ㅎㅎ

떡은 밑에 있고 양배추, 라면사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육수, 양념소스도 양배추와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애플하우스 특유의 양념을 넣어주시는데
무침만두 소스와 약간 비슷한거같아요.
떡볶이가 끓기 시작하면
떡이 팬에 달라붙지 않게 적절히 휘휘
저어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떡볶이가 팬에 달라붙어요ㅠ
애플 하우스에서의 추억이 참 많은데
바로 경험담의 피드백입니다. ^_^

라면 사리도 빨리 익으라고 저는
육수도 위에 섞어주고 면도 풀어주고 했습니다.
면이 끓고 가라 앉아있는 애플하우스 특유의
양념도 섞어주면 이런 비주얼이 나오게 됩니다.
너무 맛나 보이죠..
평상시에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못왔는데.
평일에 또 이렇게 와보네요!!
웨이팅 없이 먹는 맛집이 최고인거 아시죠~?

빨갛지만 맵찔이인 저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맵기 입니다.
안매워요.
보기에는 빨간데
전혀 그정도로 맵지않아요.
칼칼하지 않고 맛있는 약간의 매운맛입니다.
밀떡의 비주얼을 보세요.
찰떡같이 입에서 달라붙네요.
입에서 잘 떨어지고 라면사리와 정말 꿀조합이에요.

학창시절 먹던 쫀득쫀득한
밀떡! 너무 맛있습니다.
삶은계란도 아주 잘 간이 벤것 같아서
톡 포크로 깨보았습니다.
너무 잘 익었죠.
포크로 톡 하고 깬 순간 정말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데

반포애플하우스에서 나오는 

즉석떡볶이 소스와

 삶은달걀의 조합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1인1계란 사수 하세요.!

수요 미식회 떡볶이 맛집으로 불릴만하더라고요.
수요미식회에 나올만하다.! 이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학교 앞 근처 떡볶이 맛집 이었는데..
많은사람들이 몰려서 자주 먹긴 힘들지만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이 참
옛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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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애플하우스 라면사리
그리고 라면사리가 양념에 굉장히 잘 베어 있는거 보이시나요.
짭조름하고 옛날 학교앞에서 먹던
바로 그 즉석떡볶이와 라면사리의 맛입니다.

즉석떡볶이를 먹었으면, 볶음밥은 필수죠
공기밥으로 시키면 되는데요.
위에는 흰 밥처럼 보이는데
밑에 김이 있어요.
1개여도 2이서 먹기 충분한 양입니다.

밥다먹고 저는 이렇게 밥을
팬에 부었습니다.
팬에 붙고 바로
남은 소스들을 위에 부었습니다.
볶음밥은 셀프에요.

안쪽에 있던 김도 나와서 국자와 숟가락으로 펴주면서 볶는 또 이런 맛이 있죠!

 

자작자작 볶고나면 밑에는 

또 바삭 누룽지 마냥 긁어 먹는 재미 아시죠~?

얇게 펴준 다음에 불 약하게 해주었습니다.

약간 탈 것 같아 금방 꺼주었습니다.

볶음밥을 먹보니 옥수수콘이

좀 들어가면 더 맛있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옛날에는 이 볶음밥까지 정말

싹싹 긁어먹었는데 

이젠 저는 배가 불렀나봅니다. ㅎㅎ 

천하에 볶음밥을 약간 남겼습니다^^;;


내돈 내산 후기이며 

수요미식회에 나온 즉석떡볶이
맛집 반포애플하우스 강추합니다.
<반포 애플 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금: 12:00~21:30
전화번호 :02-595-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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