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우의 스토리/잡다구리

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 개인전

쭈우의 일상로그 2022. 8. 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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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 개인전

 

에 들고간 카메라 렌즈와

 

전시 소개합니다

 FE 50mm F1.2 GM | SEL50F12GM

소니의 최상급 렌즈를 갖고

 

사진전에 갔습니다

 

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처음가봤는데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1층 로비 입니다.

 

기대가 되더라구요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고 

 

임직원도 많았습니다.

 

사진은

 FE 50mm F1.2 GM | SEL50F12GM

로 촬영했습니다.

분위기가 고급져요

 

 FE 50mm F1.2 GM | SEL50F12GM

 

빛을 조절하는 조리개.

 

조리개 최대개방 수치 1.2

 

정말 빛을 최대로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렌즈

입니다.

 

그러면서 

화질도 좋고

 

무게도 최대로 억제하면서

무게균형도 맞추어서

앞으로 쏠리지 않는

 

최상위 렌즈입니다.

 

이 렌즈를 영입하려고 오랜 시간동안

힘을 많이 썼습니다.

 

로비 전광판에 한국어도 나오고 영어도 나오고 기타 등등 여러나라 언어가 나옵니다.

 

사진전 때문이

아니더라도

 

조용하고 

 

시원한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

 

강력추천 드려요.

 

지하철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비올 때도 강추입니다.

 

메인 포토존

 

가장 메인 입구에 이런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앞에서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저도

 

하나 찍었습니다.

 

별거 아닌 배경같지만 찍으려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기다려서 찍어냈습니다!!!

오직 저에게 초점을 맞춰서 찍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훌륭하고

 

카메라랑 큰 차이가 안난다

 

라는 의견도 너무 많죠

맞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쓰는 이유가

 

두가지 정도로 

 

압축됩니다.

 

(1) 배경 날림 효과를 맛보고 싶다

(2) 정말 고화질의 영상을 만들고 싶다

이건 위 사진과는 반대로 사진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안드레아 거스키 작품

인상깊었던 

 

위 작품은

<나트랑>, 2004

입니다.

 

이케아(IKEA)에 납품할 가구를 만들고 있는

 

베트남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산업적 규모로

 

이루어지는 수공업에

 

초점을 맞춘 사진입니다.

 

 

어떤 사진인 것 같나요?

 

위 작품은

 

<회상>, 2015

 

입니다.

 

근래 독일 총리를 지낸

 

게르하르트 슈뢰더,

헬무트 슈미트,

앙겔라 메르켈,

헬무트 콜이

 

동시에 앞을 보고 있습니다.

 

슈미트가 뿜어내는

 

담배 연기가

 

압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치학 ll>, 2020

 

작가가 몇 달에 걸쳐

 

독일 의회의 지명 투표를 따라다니며

 

 

하원 의원들의 모습을

 

깊이 있게 관찰한

 

시간의 결과물입니다.

 

국민의 대표자로서의 의무,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의 속성을

 

유머러스하게 상기시킵니다.

 

제가 가장 감명깊게 본 작품입니다.

 

사실 어떤 대상이나 물질이

 

뚜렷이 있는것도 아닌데

 

마음이 평안-해지며

가만히 앉아서 작품을

 

응시했습니다.

 

여기서도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바우하우스>, 2020

 

이건 많이 들어보셨을 수도 있어요

 

설명 그대로 옮겨볼게요.

 

추상에 가까운

색감과 구조로 표현된

<바우하우스>

 

속의 대형 철물점은

바우하우스의 모더니즘 건축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철물점의 간판은

예술학교 바우하우스의 상징적인 이름에 얽힌

 

애매모호함을 의도적으로 

드러내는 장치이다.

 

건축과 디자인의 아이콘인 바우하우스의 

이름에 대한 저작권을

 

1960년에 철물점 체인의 창업자

하인즈-게오르그 바우스가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제자들이 이름에 대한

저작권을 갖는데 실패하게 된

 

아이러니한 현실을 담고 있다.

F1

관객을 압도하는

 

생동감

 

긴장감

 

승부욕

 

사진에 모든게 다 담겨있고

 

너무나도 퀄리티가 좋아

 

놀랐습니다.

 

렌즈가 가져다주는 사진 퀄리티 어떠세요?

선수들을 바라보는 관객들

 

F1 경기 tv로만 봤는데 

 

사진으로도 

 

생동감이 잘 전달되어 놀랐습니다.

근접샷

사진에 감탄하고

 

사진을 찍는 렌즈에 감탄하는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 사진전

나들이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추천드려요

 

8월 중순까지 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강력

추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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