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2020년 봄 코로나가 퍼지기 전까지 2017, 2018, 2019년 저는 봄에는 전주 가을에는 부산 필수로 방문했었습니다. 영화제가 있어서요. 제가 카메라 좋아하는 것 아실거에요. 제 첫 카메라. 캐논의 DSLR 800D와 함께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이 당시에는 카메라에 대해 잘 몰랐고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무작정 카메라를 사서 전주에 들고 갔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영화도 너무 좋아했어서 영화제에 가면 하루에 세편 정도는 거뜬히 보고는 했습니다. KTX를 타고 홀로 한 몸 태우고 전주로 떠났습니다. 연차를 내고 말입니다. 영화와 책은 한 몸 아니겠습니까. 도착해서 보니 점심이었습니다. 아침도 거르고 출발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