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여행 with 16-35mm f2.8 GM 렌즈 현재 16-35mm f2.8 렌즈는 중고로 처분하였습니다. 뒤이어 리뷰할 24-70 GM II 렌즈를 구매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새 렌즈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16-35 렌즈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고 다시 사고 싶은 렌즈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6-35로 찍은 경주의 모습들 입니다. 첨성대입니다.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이 마지막 기억이었는데 당시에는 첨성대를 앞에 두고도 친구들과 놀기 바빴고 조용히 감상하지 않았었죠. 조용히 감상하니 너무나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1) 이게 이렇게 작은 느낌이었나? (2)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3) 무념무상 첨성대를 보러 와서 좋다 는 느낌이 가장 강하게 왔습니다. 나이가 들었는지... 일상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