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우의 스토리/맛집탐방

비오는날 생각나는 서래마을전집 맛집 서래전

쭈우의 일상로그 2020. 11. 11. 18:08
반응형

비오는날 생각나는 서래마을맛집
서래마을 서래전

안녕하세요~

얼마전 모임이 있어고 딱 그날 비가와서
비오는날 딱 생각나는
서래마을전집서래전에 다녀왔습니다.


서래마을맛집서래전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2층에 있어요.
서래마을에 위치한 초록마을 2층입니다~!

서래마을 서래전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2층이라 올라가면
1920년대 서래마을 사진이 있어요
옛 분위기가 연상캐하는 그런 분위기에요.

원래 있었던 저라가 재개발 들어가면서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하더라구요.


서래전 내부는 좌석들도 굉장히 많고,
입석과 좌석 둘다 있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살아서 그런지
서래전 내부에 외국인들도 많았어요.

여기는 예약을 따로 받지 않아요!
꼭 참고하세요!
서래전에서 메뉴판은 따로 주진 않으시고
위에 붙어있어요.
전 집이라고 해서 전만 파는건 아니고
찌개류와 국물류도 팔아서
너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 좋았어요.

여기는 육전이 가장 유명한것 같더라구요.
저는 육전, 부추전, 김치전, 떡볶이
이렇게 주문했어요.

전을 먹으면 빠질 수 없는 막걸리도
알밤, 지평, 장수 이렇게 시켜셔 먹었습니다!

서래마을전집 서래전 부추전 14,000원
부추전 정말 야들야들하고 맛있었어요.
아주 적당하게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당근과 양파, 부추의 어우러짐이 최고였답니다.

딱 기본으로 호불호도 없고 좋아요
기본으로는 김치 세팅을 해주세요!
전에 느끼하니 김치가 빠지면 안되죠!


서래마을전집 서래전 육전 23,000원
서래전 시그니처 메뉴인 육전!
육전이 23,000원 이라고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양이 많아서 5명이서 먹어도
아주 배부르게 먹었어요.

소스를 휘휘 저어서 먹으면 진짜 꿀맛이에요!
고기와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서래마을전집 맛집 서래전 육전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전혀 질기지 않아요.

입안에 넣으면 고기가 잡내도 없고,
서래마을 근처 술집으로는 최고에요.

육전 소스는 저어 먹으면
계란과 간장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서
육전과 정말 조화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서래마을에 가볍게 먹을 술집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서래마을이 이자카야 뿐인데 깔끔하고 좋아요.


서래마을전집 서래전 떡볶이 13,000원
느끼하다 싶을때 떡볶이가 나왔는데요.
많이 안맵고, 전의 느끼함을 잡아줄 떡볶이에요.
양푼에 주셔서 양도 엄청 많아요!

칼칼하고 전을 먹다 느끼하면 번갈아가면서 먹기 최고에요.
집에서 먹는 떡볶이 맛이라
손이 자꾸가는 맛이에요.

서래마을전집 서래전 김치전 14,000원
김치전의 짭조름함과 끝부분 바삭함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전이에요.
느끼하다 싶을때 먹기 딱이에요.

김치전을 제가 사실 가장 좋아하는데요.
김치의 짭조름과 끝부분이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김치와 야채들의 적절한 조화가 딱이에요.

서래마을맛집인 서래마을전집 서래전
딱 하나의 단점은,
테이블은 정말 많은데 전을 부치는 사람은
1명 뿐이라 메뉴가 한번 밀리면
음식이 나오는데 30분이상 걸려요.
그것만 빼면 정말 좋아요.

서래마을 서래전
서울 서초구 서래로14
영업시간: 18:00~02:00
영업요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2-532-9886


비오는날 생각나는 서래마을 전집
서래전 강추합니다.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반응형